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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WBC밴텀급타이틀전 邊정일 이해안가는 판정패
한국프로복싱이 마침내 세계챔피언 無冠의 수렁에 빠졌다. 국내 유일의 세계챔피언이던 邊丁一(25.화랑체)은 23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현체육관에서 벌어진 WBC밴텀급 2차방어전에서동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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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기연 새해 첫 세계도전
집념의 복서 송기연(26·덕흥체)이 계유년 세계타이틀매치의 첫 물꼬를 튼다. WBA미들급 랭킹 8위에 올라 있는 송기연은 20일 낮(한국시간) 프로복싱의 본고장 미국에서 챔피언 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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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어로빅+권투「에어로복스」미국서 선풍
복싱에 에어로빅을 접목시킨 소위「에어로복스」(사진)가 미국 에어로빅계에서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. 빠른 펀치와 사이드스텝 등 복싱 기본기에 에어로빅의 유연한 율동이 가미된 에어로복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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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광선 3회KO승|복싱 세계도전 전초전
88년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광선(27·화랑 프러모션)이 세계타이틀전초전을 화끈한KO승으로 장식했다. WBA주니어플라이급 5위에 랭크돼있는 김광선은 4일 올림픽 제2체육관 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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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덕규 "「금」이 보인다"
【시드니 AP=본사특약】한국아마복싱의 샛별 박덕규(원광대)가 제6회 세계아마복싱선수권대회에서 세계최강으로 평가받는 쿠바의 아널드 메사를 꺾고 결승에 진출, 은메달을 확보했다.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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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요다·염종길 「금」 펀치
제2회 인터콘티넨틀컵 국제 복싱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은 밴텀급의 염종길 (서울시청)과 라이트헤비급의 고요다 (상무)가 우승, 2개의 금메달을 따냈다고 선수단이 연맹에 알려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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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용강 챔프 확인|WBA 플라이급-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
전 WBC 플라이급 챔피언 김용강 (26·카멜 체육관)이 WBA플라이급 챔피언에 등극, 국내 복서 사상 최초로 세계 프로복싱 양대 기구 (WBC·WBA) 플라이급을 번갈아 차지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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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명우 16방 벽 넘었다
WBA 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 유명우(26)가 대망의 16차 방어에 성공했다. 유명우는 12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타이틀매치에서 베네수엘라의 강타자 레오, 가메스(27)를 번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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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아마복싱 60년대 스타일 찾아야-국제 아마복싱 연 초드리 회장
『한국 아마 복싱이 거듭나기 위해서는 60년대의 정통파 스타일로 되돌아가야 한다』 국제 아마 복싱연맹(AIBA)의 안와르 초드리(파키스탄) 회장이 제시한 한국 아마 복싱의 살길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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침체 아마복싱에「희망」이 영근다|속사포 고교주먹 박덕규
작년이래 침체에 빠져 있는 한국아마복싱에 희망의 새별이 떠오르고 있다. 1m65cm·54kg으로 다소 가냘파 보이지만 눈빛이 매서운 올해 만17세의 박덕규(경북체고3)가 바로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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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명우「12방고비」넘겼다
【천안=권오중기자】프로복싱 WBA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 유명우(柳明佑·26) 가 근래 보기드문 화끈한 난타전끝에 난적「마리오·데마르코」(30·아르헨티나) 를심판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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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열우 세계 왕좌 오르다
【대전=권오중 기자】이열우(22)가 지난해 11월 장정구가 반납한 WBC라이트 플라이급 타이틀을 4개월만에 되찾았다. 이열우는 19일 대전 충무 체육관에서 벌어진 WBC라이트플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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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용강 일 주먹 잠재웠다
【동경=방인철 특파원】WBC 플라이급 챔피언 김용강(24)이 5일 적지인 일본에서 도전자「레오파드·다마쿠마」(25·동급 6위)를 강한 오른손 스트레이트로 적절히 공략, 심판 전원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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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복싱「트로이카시대」로 김용강도 챔피언"우뚝"
김용강(김용강·23·88체육관)이 WBC플라이급 왕좌에 올랐다. 김용강은 24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타이틀매치에서 챔피언「소트·치탈라다」(26·태국)를 맞아치고 빠지거나 붙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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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O펀치 첫날 12
프로복서의 등용문인 86신인왕전은 예선(4회)첫날부터 27경기증 12개의 KO가 쏟아져 열기를 뿜었다. 8일 잠실학생실내체육관에서 개막된 대회 첫날 플라이급1회전에서 김근호(88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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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경섭·김성길 금메달
【자카르타=연합】황경섭(황경섭·충주농고)과 김성길(김성길·상무)이 제9회 인도네시아대통령컵 국제아마복싱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. 9일 이스토라 세나얀 경기장에서 폐막된 최종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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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명이 8강에
【방콕=연합】한국은 4일밤 방콕 후아마크실내경기장에서 벌어진 제9회 킹즈컵아마복싱선수권대회 3일째경기에서 플라이급 허영모(한국체대)와 박제석(웅비)이 필리핀의 「조제프·로페스」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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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상 첫 4체급 정복 실패
【마이애미(플로리다주)=외신 연합】 프로복싱 1백년사상 처음 4개 체급 제패의 신화를 창조하려던 「알랙시스·아르게요」(30·니카라과)의 꿈은 무참히 무산되고 말았다. 13일 낮(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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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, 동10개 확보…쾌주
아시아의 철권들이 기량을 겨루는 제10회 아시아 아마복싱선수권대회는 초반부터 열전을 벌이는 가운데 한국은 페더급의 박기철(한국체대)이 RSC승을 거둔 것을 비롯, 플라이급의 권채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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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인펀치「핀토르」와 이승훈 내일 결전
이승훈이 프로복싱 WBC밴텀급챔피언「루페·핀트르」(멕시코) 에게 4일 낮12시40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어디터리엄에서 도전한다. 이승훈의 도전은 한국프로복싱이 올 들어 최충일-「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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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385)제77화 사각의 혈투60년(3)
한국복싱 60년 사상 최고의 복서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나는 서슴없이 서강일을 꼽는다. 좀 더 정확히 얘기하면 주먹은 허버트강이요, 테크닉에선 서강일이다. 키 l75cm인 서강일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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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교생 허영모 판정승|인니 아마복싱 선발전 황동룡에 전원일치로
제5회 인도네시아 대통령 컵 쟁탈 국제아마복싱대회(1월30일∼2월7일) 파견 국가대표최종선발전이 11개 체급에 걸쳐 4차례의 예선을 거친 38명이 출전한 가운데 10일 난방이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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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앞에 다가온 '84LA올림픽 메달은 몇 개나 딸까
로스앤젤레스올림픽이 2년 앞으로 다가섰다. 이 대회 다음에는 인류평화의 성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88년 서울올림픽이 있다. 따라서 한국은 로스앤젤레스의 잔치에서 차기 올림픽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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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개속의 공개스파링
○…김태식의 통쾌한 KO승이 생생한 가운데 오는 23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「프로·복싱」 WBC「슈퍼라이트」급 3차방어전을 갖는 「챔피언」김상현(25)과 도전자인 미국의「사울·맘비」